2009년 8월 30일 일요일

부동산법원경매

http://www.courtauction.go.kr/index.html
지역별부동산 경매

'나락' 한 알 속에 미래가 있다,농촌으로 돌아간 'IT신화' 노키아tmc 이재욱 명예회장

'나락' 한 알 속에 미래가 있다
농촌으로 돌아간 'IT신화' 노키아tmc 이재욱 명예회장
최학림 기자 다른기사보기
function resize_image2(i){
if(500
'나락' 한 알 속에 미래가 있다

지난해 10월 경남 고성군의 들녘에서 지장농법으로 쌀 농사를 지은 뒤 공개 행사를 하는 모습.


지난해 10월 경남 고성군의 들녘에서 지장농법으로 쌀 농사를 지은 뒤 공개 행사를 하는 모습.
'나락' 한 알 속에 미래가 있다

초청인사와 함께 쌀자장면을 시식하는 모습.
'나락' 한 알 속에 미래가 있다






1/1

itemLength =1


경남 마산항이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의 한 건물. 여기는 이재욱(68·왼쪽 얼굴 사진)씨의 연구소다. 그는 눈앞에 펼쳐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휴대폰 생산 등으로 IT신화를 일군 '노키아tmc'의 명예회장이다. 재임 18년 동안 연평균 30% 성장의 신화를 일구며 그는 은탑산업훈장(89년), 신한국인 패(96년), 금탑산업훈장(2001년)과 함께 핀란드 최고 영예훈장인 1등기사 사자훈장(2002년)을 받았다. 늘 비행기를 탔던 그는 '400만 마일리지의 사나이'로 통했는데 지구를 160바퀴 돌았다는 말이다. 비행기 베테랑 조종사조차 기록하기 어려운 비행 거리란다.그런데 그가 지금은 농업을 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새로운 농법을 찾기 위한 실험에 몰두했고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00년 인후암 진단을 받아더랬다. 그해 주변을 정리하고 오라는 소릴 듣고 목숨을 내건 24시간 동안의 대수술을 받았다."2004년 2선에 물러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것은 흙에 묻혀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몸이 좋아지면서 우리 농민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한다는 게 보였어요. 농업에 기업 개념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말하는 '애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이고 '농업은 제3의 IT산업'이라는 것이다. 그의 전공이 우러나는 대목이다.매년 쌀 100만t이 남는다그는 "사람들이 겉으로만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CEO가 그러면 기업이 당장 망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연간 쌀 생산량은 450만t이지만 소비량은 350만t에 머물고 있다. 쌀 100만t이 남는 셈이다. "매년 남아도는 쌀 100만t이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경상남도의 1년 쌀 총생산량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양이란다. "2년 전 북한에 쌀 40만t을 지원했는데 쌀 40만t이면 경부고속도로 위에 12번이나 깔 수 있는 양이에요." 역시 100만t은 대단히 많은 양이다.수술 후, 그는 지금 하루 3시간쯤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건강 상태이지만 그의 공부나 분석은 치밀했다. "기업 회장이 은퇴해서 6학년(60세)이 넘었으면 요양이나 하지 왜 힘든 벼농사를 짓느냐"라는 게 모든 걸 다 받아주는 그의 부인의 푸념이란다. 수술 때 혀의 일부를 절제한 그는 다소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이어갔다."그런데 아세요? 우리가 매년 밀 200만t을 식용으로 수입해서 먹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이 대목에서 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한다. 요컨대 남는 쌀 100만t으로 식용 수입 밀 200만t을 대체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100만t 쌀의 종류를 바꿔야그는 쌀의 종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공부도 많이 했다 싶다. 이것이 그의 잔뼈가 굵은 실전 감각이다."우리가 먹는 쌀은 '자포니카 쌀'입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먹는 쌀인데 이게 세계 쌀 총생산량의 5% 수준에 불과해요. 나머지 95%는 '인디카 쌀'이죠. 중요한 것은 자포니카 쌀은 밥이나 떡으로밖에 해 먹을 수 없지만 인디카 쌀은 밥은 물론 면이나 빵으로 가공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인디카 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남미'다. '안남미'에 가공성이 뛰어나다는 그런 비밀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베트남의 쌀국수나 인도의 카레 밥, 이탈리아의 리조토, 서양의 각종 라이스 요리에는 이 인디카 쌀이 사용되고 있다. "만약 남아도는 쌀 100만t을 인디카 쌀로 대체 생산할 수 있다면 그것의 가치만 2조원이고, 나아가 가공 음식을 만들면 총 8조원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더구나 식용 수입밀 200만t이 배로 선적되어 오는 2개월여 동안 방부제 살충제를 뒤집어쓴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인디카 쌀 100만t의 생산은 결국 국민 건강에도 좋을 거라는 얘기다.땅, 자연의 힘을 살리는 지장농법진작에 그런 사실을 몰랐는가.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었던 15년 전에 실험을 한 적이 있다. 통일벼 계통의 '고아미'를 재배했는데 당시에는 생산 단가가 비싸 접었다고 한다. 그는 "그러면 내가 해보겠다"며 나서 5년간 실험을 거듭해 성과를 낸 것이다.그는 이른바 유기농과 친환경의 '지장농법'을 개발했다. 이 농법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희한하다. 노동력이 10분의 1에서 5분의 1밖에 들지 않는다. 흙속의 유익한 미생물을 죽인다고 논도 갈아엎지 않고 모내기도 하지 않고 잡초가 무성한 논에 그냥 볍씨를 뿌린다. 농사도 3월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 전 해에 뿌려놓은 자운영이 시드는 6월 초순까지 휘파람을 불면서 논을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자연의 힘과 자운영의 거름, 이모작하는 밀과 보리의 짚을 영양분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더욱이 논에 물을 내내 가두어 놓지 않는다. 잡초가 생기면 물을 대고, 그러다가 물에서 자라는 잡초가 생기면 물을 뺀다. 이를 몇 차례 반복하면 된다. 농민들은 처음에는 "저이가 농사를 하려고 그러나. 저래 가지고 농사가 되겠냐. 쯧쯧" 하고 혀를 차면서 냉소했다. 추수를 하는 10월이 됐을 때 "이게 어찌된 일인가, 우와 물건이 되네"라며 감탄을 했단다. 그가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마을에 처음 자리를 잡아 물레방아를 만들었을 때 농민들은 "도시 사람이 신선놀음에 젖네"라는 입방아를 찧었다. 그러나 그 물레방아로 수력 발전을 해 어두운 동네에 가로등을 밝혀 동네 땅값이 오르자 사람들이 감탄을 했던 일과 꼭 사정이 비슷했다.그는 "지장농법은 친환경의 태평농법과 90% 같다"고 했다. 그의 농법은 아다치 일본 이바라키대학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많은 학자들의 인정을 받았다.쌀자장면과 쌀국수의 실험첫해 1천㎡의 농사에 뒤이어 연간 3천㎡, 6천㎡, 1만2천㎡의 실험을 거친 뒤 2008년에는 경남 고성군에서 무상으로 임차 받은 거류면의 옥토 13만㎡(약 4만평)에서 지장농법으로 쌀 농사를 지었다. 그래서 2008년 인디카 쌀인 '고아미' 62t을 수확했다. 총 960만원의 생산비를 들여 7천800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모작 보리를 수확한 것을 합치면 약 8천만원의 순수익을 냈습니다. 벼 생산량도 일반 벼의 9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의 실험은 일사천리로 달렸다. 지난해 10월 26일 고성군의 들녘에 농민들과 각계의 인사 총 700명을 초청해 쌀자장면을 시식시켰다. 사람들은 "대단히 맛있다"고 감동했다. 내친김에 그는 김해 합천 마산 진주 등지의 30여개 초등학교에 학교 급식으로 쌀자장면을 보급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것이다.그는 면발이 굵직해 쌀로는 어려운 쌀자장면을 만들면서 '노키아tmc' 시절에 적용했던 첨단 기술을 접목시켰다. 연구 결과 쌀도 미크론(1㎜의 1천분의 1) 이하 단위로 가루를 내면 밀가루와 같이 쫄깃하게 된다는 것을 획기적으로 발견했다. 쌀국수 쌀스파게티 쌀냉면을 만드는 데도 물론 성공했다.그는 "생산(1차) 가공(2차) 유통(3차)을 아우르는 농업은 6차 산업이 된다. IT산업이 별것인가. 머리를 쓰면 농업이 제3의 IT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의 농업구조개혁론은 거창한 데서 온 것이 아니다. 처음 농촌에 갔을 때 농민들은 뙤약볕 아래서 허리를 구부려 일하면서 '죽지 못해 농사를 짓는다'는 얼굴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땅 안 갈고, 풀 안 뽑고, 농약 비료 안 주고, 놀면서 농사짓는 신바람나는 농법은 없을까.'이제 그의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는 "주사위를 경남도와 정부에 넘긴다"고 했다. 그들이 신바람나는 농사짓기를 거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지도자들의 몫입니다."최학림 기자 theos@busan.com
경남 마산항이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의 한 건물. 여기는 이재욱(68·왼쪽 얼굴 사진)씨의 연구소다. 그는 눈앞에 펼쳐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휴대폰 생산 등으로 IT신화를 일군 '노키아tmc'의 명예회장이다. 재임 18년 동안 연평균 30% 성장의 신화를 일구며 그는 은탑산업훈장(89년), 신한국인 패(96년), 금탑산업훈장(2001년)과 함께 핀란드 최고 영예훈장인 1등기사 사자훈장(2002년)을 받았다. 늘 비행기를 탔던 그는 '400만 마일리지의 사나이'로 통했는데 지구를 160바퀴 돌았다는 말이다. 비행기 베테랑 조종사조차 기록하기 어려운 비행 거리란다.그런데 그가 지금은 농업을 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새로운 농법을 찾기 위한 실험에 몰두했고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00년 인후암 진단을 받아더랬다. 그해 주변을 정리하고 오라는 소릴 듣고 목숨을 내건 24시간 동안의 대수술을 받았다."2004년 2선에 물러나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것은 흙에 묻혀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몸이 좋아지면서 우리 농민들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한다는 게 보였어요. 농업에 기업 개념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그가 말하는 '애그리비즈니스(agribusiness)'이고 '농업은 제3의 IT산업'이라는 것이다. 그의 전공이 우러나는 대목이다.매년 쌀 100만t이 남는다그는 "사람들이 겉으로만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CEO가 그러면 기업이 당장 망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의 연간 쌀 생산량은 450만t이지만 소비량은 350만t에 머물고 있다. 쌀 100만t이 남는 셈이다. "매년 남아도는 쌀 100만t이 어느 정도인지 아세요?" 경상남도의 1년 쌀 총생산량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양이란다. "2년 전 북한에 쌀 40만t을 지원했는데 쌀 40만t이면 경부고속도로 위에 12번이나 깔 수 있는 양이에요." 역시 100만t은 대단히 많은 양이다.수술 후, 그는 지금 하루 3시간쯤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건강 상태이지만 그의 공부나 분석은 치밀했다. "기업 회장이 은퇴해서 6학년(60세)이 넘었으면 요양이나 하지 왜 힘든 벼농사를 짓느냐"라는 게 모든 걸 다 받아주는 그의 부인의 푸념이란다. 수술 때 혀의 일부를 절제한 그는 다소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이어갔다."그런데 아세요? 우리가 매년 밀 200만t을 식용으로 수입해서 먹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이 대목에서 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한다. 요컨대 남는 쌀 100만t으로 식용 수입 밀 200만t을 대체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100만t 쌀의 종류를 바꿔야그는 쌀의 종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공부도 많이 했다 싶다. 이것이 그의 잔뼈가 굵은 실전 감각이다."우리가 먹는 쌀은 '자포니카 쌀'입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먹는 쌀인데 이게 세계 쌀 총생산량의 5% 수준에 불과해요. 나머지 95%는 '인디카 쌀'이죠. 중요한 것은 자포니카 쌀은 밥이나 떡으로밖에 해 먹을 수 없지만 인디카 쌀은 밥은 물론 면이나 빵으로 가공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인디카 쌀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남미'다. '안남미'에 가공성이 뛰어나다는 그런 비밀이 들어 있었던 것이다. 베트남의 쌀국수나 인도의 카레 밥, 이탈리아의 리조토, 서양의 각종 라이스 요리에는 이 인디카 쌀이 사용되고 있다. "만약 남아도는 쌀 100만t을 인디카 쌀로 대체 생산할 수 있다면 그것의 가치만 2조원이고, 나아가 가공 음식을 만들면 총 8조원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더구나 식용 수입밀 200만t이 배로 선적되어 오는 2개월여 동안 방부제 살충제를 뒤집어쓴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인디카 쌀 100만t의 생산은 결국 국민 건강에도 좋을 거라는 얘기다.땅, 자연의 힘을 살리는 지장농법진작에 그런 사실을 몰랐는가.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었던 15년 전에 실험을 한 적이 있다. 통일벼 계통의 '고아미'를 재배했는데 당시에는 생산 단가가 비싸 접었다고 한다. 그는 "그러면 내가 해보겠다"며 나서 5년간 실험을 거듭해 성과를 낸 것이다.그는 이른바 유기농과 친환경의 '지장농법'을 개발했다. 이 농법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희한하다. 노동력이 10분의 1에서 5분의 1밖에 들지 않는다. 흙속의 유익한 미생물을 죽인다고 논도 갈아엎지 않고 모내기도 하지 않고 잡초가 무성한 논에 그냥 볍씨를 뿌린다. 농사도 3월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그 전 해에 뿌려놓은 자운영이 시드는 6월 초순까지 휘파람을 불면서 논을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자연의 힘과 자운영의 거름, 이모작하는 밀과 보리의 짚을 영양분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더욱이 논에 물을 내내 가두어 놓지 않는다. 잡초가 생기면 물을 대고, 그러다가 물에서 자라는 잡초가 생기면 물을 뺀다. 이를 몇 차례 반복하면 된다. 농민들은 처음에는 "저이가 농사를 하려고 그러나. 저래 가지고 농사가 되겠냐. 쯧쯧" 하고 혀를 차면서 냉소했다. 추수를 하는 10월이 됐을 때 "이게 어찌된 일인가, 우와 물건이 되네"라며 감탄을 했단다. 그가 마산시 진북면 영학리 마을에 처음 자리를 잡아 물레방아를 만들었을 때 농민들은 "도시 사람이 신선놀음에 젖네"라는 입방아를 찧었다. 그러나 그 물레방아로 수력 발전을 해 어두운 동네에 가로등을 밝혀 동네 땅값이 오르자 사람들이 감탄을 했던 일과 꼭 사정이 비슷했다.그는 "지장농법은 친환경의 태평농법과 90% 같다"고 했다. 그의 농법은 아다치 일본 이바라키대학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많은 학자들의 인정을 받았다.쌀자장면과 쌀국수의 실험첫해 1천㎡의 농사에 뒤이어 연간 3천㎡, 6천㎡, 1만2천㎡의 실험을 거친 뒤 2008년에는 경남 고성군에서 무상으로 임차 받은 거류면의 옥토 13만㎡(약 4만평)에서 지장농법으로 쌀 농사를 지었다. 그래서 2008년 인디카 쌀인 '고아미' 62t을 수확했다. 총 960만원의 생산비를 들여 7천800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모작 보리를 수확한 것을 합치면 약 8천만원의 순수익을 냈습니다. 벼 생산량도 일반 벼의 9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대단한 성공이었다. 그의 실험은 일사천리로 달렸다. 지난해 10월 26일 고성군의 들녘에 농민들과 각계의 인사 총 700명을 초청해 쌀자장면을 시식시켰다. 사람들은 "대단히 맛있다"고 감동했다. 내친김에 그는 김해 합천 마산 진주 등지의 30여개 초등학교에 학교 급식으로 쌀자장면을 보급해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 것이다.그는 면발이 굵직해 쌀로는 어려운 쌀자장면을 만들면서 '노키아tmc' 시절에 적용했던 첨단 기술을 접목시켰다. 연구 결과 쌀도 미크론(1㎜의 1천분의 1) 이하 단위로 가루를 내면 밀가루와 같이 쫄깃하게 된다는 것을 획기적으로 발견했다. 쌀국수 쌀스파게티 쌀냉면을 만드는 데도 물론 성공했다.그는 "생산(1차) 가공(2차) 유통(3차)을 아우르는 농업은 6차 산업이 된다. IT산업이 별것인가. 머리를 쓰면 농업이 제3의 IT산업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의 농업구조개혁론은 거창한 데서 온 것이 아니다. 처음 농촌에 갔을 때 농민들은 뙤약볕 아래서 허리를 구부려 일하면서 '죽지 못해 농사를 짓는다'는 얼굴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땅 안 갈고, 풀 안 뽑고, 농약 비료 안 주고, 놀면서 농사짓는 신바람나는 농법은 없을까.'이제 그의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는 "주사위를 경남도와 정부에 넘긴다"고 했다. 그들이 신바람나는 농사짓기를 거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지도자들의 몫입니다."최학림 기자 theos@busan.com

부동산전문가가 되기 고종완대표의 강의와 고성군부동산 예전가격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2XSQ&articleno=10015064#ajax_history_home



꿈은 이루어 진다.!
현장 사진과 동영상이 함께하는 부동산 월드!www.bdsworld.co.kr 회원 가입하시면 최신 부동산 정보가 가득!
금강산 가는 길목에 까페를! 동해안 바닷가에 민박주택을!
고성 숲속에 통나무 주택을! 화진포 호수가에 별장을!
최고의 투자지로 떠오르는 금강산 관광로로변!
주5일 근무와 동서 고속도로 신설로 대규모 관광단지 로 급부상!
부지 매입에서 건축까지 희망하는 집을 지어 드립니다.(목조, 황토, 조립식, 통나무 등)
급매 : 고성군 임야 32000평 평당 6천원 분활 가능! 고성군 저진리 기차역 생기는 부근!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짖고 !
동해 바다보이는 곳에 별장 짓고 펜션 주택지어 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자!월드 컨설팅 TEL: 02-926-2211 H.P: 011-9706-3100
급매@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해수욕입구 민박집) 평수 : 190 건평 : 30평 금액 : 8500만원
@고성군 현내면 죽정리 화진포 관광단지(내 임야) 평수 : 3400평 금액 : 1억 8천만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해수욕장 옆 )평수 : 13000평 금액 : 평당 3~4 만원 (필지 분할 원하는 평수 드림.)(특징 : 동해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바다 접한 임야) @양평 백안리 전원 주택지 500평1억2천 남향
수신거부

강원도고성 임야 현장답사여행기 2006.04.02 17:59 |

http://kr.blog.yahoo.com/ysy6132000/475 속초로 가는 동안 온갖 잡념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였지만, 생각은 어느새 일상의 굴레를 맴돌고 있었다. 사무실을 출발하여 횡성 터널을 지나자 거센 눈발이 휘날리며 시야를 가린다.
“야! 강원도 고성에 있는 땅인데 니가 중개할수 있냐?”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 것은 한달여 전이었다.
할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해보고 싶은 욕심에 현장
답사를 하기로 마음 먹고 날자를 맞추어 속초를 향하
는 길이었다.
현장 답사를 하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계절과 산
촌의 낭만을 느끼며 시인과 같은 감성으로 답사를 해
보고 싶었다.
사무실을 나선지 2시간30분 만에 동해고속도로 끝단
의 남애항에 도착했다. 평소에 보이지 않던 기암괴석이 눈에 들어와 차를 세우고 사진을 한 장 찍었다. 11시에 속초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바쁘게 갈 필요는 없었다.
마치 우주인이 서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형상 의 바위였다.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바위 이름이라도 물어보고 싶었으나 인적이 없었다.
양양 시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내에 들러 부동산 정보지를 한 장 챙겨들고 구멍가게에 들러 우유와 빵 을 하나 사먹었다.
속초 시내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친구로 부터 속초터미널에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다. 중학교 동창으로 숭실고등학교를 3년 내내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홍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4~5년전에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워낙 기반이 없어 아직까지 고전하고 있는 중이다. 같이 온 친구(지주)와 인사를 나누고, 편육과 명태식혜의 맛이 일품이라며 거진의 한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이 곳에 오면 편육과 명태식혜를 꼭 맛보고 가야한다는 말을 들으며 처음 들어보는 명태식혜의 맛이 은근히 기대 되었다. 명태식혜는 속초 ,양양, 아바이 마을 일대에서나 볼 수 있 고 가자미로 만들기도 하지만 가자미로 만들면 비린 냄새가 난다고 한다. 26년동안 이곳에서만 장사를 하 신 사장님 내외분의 따듯한 인심을 느끼면서 편육에 명태식혜를 얹어 한입 먹어보니 그 맛이 참으로 일품 이었다. 달콤하면서 매콤하고 매콤하면서도 돼지고기 의 씹히는 맛이 미식가가 아니더라도 맛있구나하고 감탄할만 하였다. 집에 와서 명태식혜 만드는 법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다.
명태 식혜와 편육명태식혜 만드는 법
명태 100g, 무 100g, 찰밥 100g, 고춧가루, 생강, 소금, 마늘, 설탕
① 명태를 깨끗이 손질하여 뿌덕뿌덕하게 말려 잘게 채썬다.
② 무는 잘고 납작하게 나박으로 썬다.
③ 찹쌀을 1시간 물에 불려서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 식혀 놓고 명태채에 준비한 양념을
넣어 버무리다가 찰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④ 항아리에 꼭곡 눌러담아 304일 삭혀서 밑반찬으로
이용한다.
반주로 마신 소주 두잔에 약간의 취기가 돌았지만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향기가 마음을 넉넉
하게 해주었다.
땅 소유자인 친구의 안내를 받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고성
으로 향하는 동안 해안가의 어느 항구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었다.
김일성 별장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을 멀리서 바라보
며 도착한 곳은 화진포 해수욕장 옆의 해양 박물관이었다
해양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다를 바라보다가 깜짝
놀랄만한 안내판을 보게 되었는데, 고구려 연대기에 따르
면 저 앞에 보이는 섬의 이름이 금구도인데 이곳이 광개토대왕의 능이라는 것이었다. 「광
개토대왕 3년부터 축조를 시작하여 서거 이듬해인 장수왕 2년 9월 29일 이곳에 광개토대왕
의 시신을 안장하였다」는 것이었다.
거북이 모양의 금구도 광개토대왕능 안내판
약 1년 정도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유럽 전지역을 여행 해보았지만 우리나라의 동해안 처럼
경관이 뛰어난 곳을 본적이 없다. 그러나 그곳은 관광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고 홍보도
잘되어 있어 어느 곳을 가더라도 관광지이며 명소로 알려
진 지역이 많다. 독일 라인강의 로렐라이 언덕을 보고
실망한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의 동해안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광개토대왕릉,
청간정, 이승만 전대통령의 별장,김일성 별장등 이러한
관광자원을 잘 발전시키고 홍보하면 동해안의 전 해안
선을 따라 관광지가 될 수 있다.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관광 INFORMATION이 있어서 그 지역정보를 알 수 있는 화진포에 있는 해양 박물관
유럽과 비교하면 우리 나라는 관광지에 INFORMATION이 없다.
그 지역 관광자원을 엽서로 만들어서 관광객에게 팔고, 바로 그 자리에서 편지를 써서 보낼수 있는 우체통도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우체통이 없다. 언제부턴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한 우체통과 공중전화가 이젠 찾아보기 힘든 물건이 되어 버렸다.

좌측 사진의 뒤쪽에 보이는 산이 이번 답사현장으로
전체면적은 6000평 이며 토임(토지임야)이다.
바로 앞에는 초도해수욕장이 있고 대상물건은 7번국도
에 접해 있다. 그리고 산 너머로는 금강산과 연결되는
4차선 고속도로 공사가 2007년 개통을 목표로 일부지
역에서 진행중이다. 이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는
성원건설에서 아파트를 건설하여 평당 820만원에 분양
을 모두 끝냈다.
초도해수욕장과는 걸어서 2~3분 거리이다.
지대가 약간 높아서 해수욕장과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현내면 사무소 소
재지이며 통일전망대 까지는 약12킬로미터 거리이다.
기업체 연수원이나 휴양소로 적합하며, 호텔이나 모텔등의 숙박업소로는 허가가 나지 않는
다고 한다. 바로 앞에는 공원이 있다. 산은 야산이며
산 뒤쪽으로는 수령이 100여년은 되었음직한 해송이
소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굳이 손 댈필요는 없어 보였
다.

좌측사진의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대진시내이며
오른쪽은 대상물건지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곳이
초도해수욕장이 있는 곳이다. 초도1리 해수욕장 은 화진포 해수욕장과 인접한 간이해수욕장으로,
길이 500m, 넓이 6,500여평의 깨끗한 백사장을 끼고 있다.
지난 95년도에 개장된 이곳은, 조용한 가족단위 피서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곳으로 마을의 민박 등 각종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인근 초도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와 바다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초도1리 해수욕장과 인접하고 있는 초도2리 해
수욕장은 길이 200m, 넓이 1,800여평의 아담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2006년 1월에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 된곳이다.
초도1리 해수욕장과 마찬가지로, 지난 95년도에 개장된 이래 가족끼리 조용한 피서 를 원하는 피서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현지교통 : 1) 속초시외버스터미널-초도리간 시내버스/10분 간격 운행/1시간 30분 소요
2) 속초시외버스터미널-거진간 시외버스/1일 28회 운행/50분 소요
거진시외버스터미널-초도리간 시내버스/10분 간격 운행/10분 소요
3) 속초시내에서 승용차로 50분 소요

초도 해수욕장 입구에서 바라본 현장 사진
강원도는 미래의 땅이다. 개발이 그동안 보류 되어 왔던 곳! 그러면서도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이다.
좌측의 사진은 거진항 입구(거진읍 송포리)에 세워진 성원건설의 생떼빌 아파트. 15층 건물 로 3개동이며 34평형 84세대, 28평형 112세대 로 총 196세대이며 평당 820만원에 분양 완료 상태로 2006년 6월 입주예정이다.

7번 국도에 접한 6000평의 토지임야.
올 관리지역이며 올해 2월 군사시설보호구역 에서 해제 되었고 7번 국도에 접한 땅이다. 기업체 연수원이나 수련원으로 적합하지만, 평당가격이 45만원이라는게 부담스럽다.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부지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곳에서 차로 약 5분정도를 더 올라가면 금강산 콘도가 있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차 있었고
관광버스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 곳은 숙박시설과 해수 사우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하3층, 지상10층에 연면적
8,630평으로 객실수 225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마차진리 해수욕장과 괴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있는 무송정섬이 있으며,
앞으로는 해맞이 동산이 있고 약 8km전방에
통일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가까운 건봉사와 철새도래지인 화진포 금강산 콘도
호수도 들러볼 만하다.주변 명소로는 설악산,
낙산사, 척산온천, 속초해수욕장, 백담사, 도원유원지, 영금정, 설악프라자, 오색약수, 경포대, 오죽헌, 소금강, 미천골 자연휴양림, 하조대해수욕장 등이 있다.
시간여유가 있더라면 주변을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남자들끼리의 여행은 무언가 항상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긴 하였지만 돌아오는 길은 상쾌했다.

2009년 8월 22일 토요일

강원도 살기

- 강원도에서도 화진포와 금강산의 기슭에 가서 사는 목표
- 다음 blog 참고 - 서울촌놈이 화진포에서 배농원하는 화진포 금강농원장
http://blog.daum.net/_blog/blogMain.do?blogid=04uZn#ajax_history_0

고성화진포의 항공사진 및 화진포통나무 민박 정보있음.
- http://cafe.naver.com/uree4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6

산촌생활 bloger
- http://blog.naver.com/joakorea?Redirect=Log&logNo=110008508556